10년여의 이직과 근무로 드디어. .퇴사를감행했다 준비한게있냐고? 없다. 그저 나하나 믿는것뿐 믿는구석없이 퇴사했다 초반엔 나만 이렇게 적응하지못하나 싶었는데 한구석에는 오래못있는 특성이기도하고 진짜 일이 지루하고 어느새 표정이 굳어있는 내모습도싫었다 봄날은 다가오는데 눈뜨자마자 생각나는 해야할일들. .기억할일들 좀 멈춰야겠다 싶었다. 분명후회도 있을거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회사에 열정붓기한것만큼 나한테 열정붓기 해보면 남지않겠어? 란.막연한 생각이 나를 종용했다. 주변엔 걱정어린시선과 응원과 먼저퇴사한다는것의 부러움반이었지만 어쨌든 내선택이다. 두렵고 떨리지만 조금씩 실천하고 실행해봐야지. . .퇴사후 받은 이별선물이다 나름 인간관계는. 괜찮았나?ㅎ . 앞으로 어떻게전개될지모르지만 나님.화이팅🌝
